소주 1병 혈중알코올농도는? 위드마크 공식과 술 깨는 시간 총정리
2026. 7. 15. 작성
“어제 마신 술, 아침엔 괜찮을까?”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오래 남습니다. 경찰·법원이 음주 수치를 역추산할 때 쓰는 위드마크(Widmark) 공식으로 계산해 보면, 소주 2병은 다음 날 오전까지도 단속 기준을 넘을 수 있습니다.
위드마크 공식
혈중알코올농도(%) = (음주량(ml) × 도수 × 0.7894 × 흡수율 0.7) ÷ (체중(kg) × 성별계수 × 10)
- 성별계수: 남성 0.68, 여성 0.55 (체내 수분 비율 차이 — 같은 양을 마셔도 여성이 더 높게 오릅니다)
- 분해 속도: 시간당 평균 0.015%p (개인차 0.008~0.03%p)
- 최고치 도달: 음주 후 30~90분
술 종류별 예상 농도와 분해 시간
최고 혈중알코올농도와 완전 분해(0%)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. 분해 시간은 술자리가 끝난 시점부터입니다.
| 마신 양 | 남성 70kg | 여성 55kg |
|---|---|---|
| 맥주 1캔 (500ml) | 0.026% · 약 3시간 | 0.041% · 약 4시간 |
| 소주 반병 | 0.034% · 약 4시간 | 0.054% · 약 5시간 |
| 와인 2잔 (300ml) | 0.042% · 약 4.5시간 | 0.066% · 약 6시간 |
| 맥주 2캔 / 막걸리 1병 | 0.052% · 약 5시간 | 0.082% · 약 7시간 |
| 소주 1병 | 0.069% · 약 6시간 | 0.109% · 약 9시간 |
| 소주 2병 | 0.138% · 약 11시간 | 0.217% · 약 16시간 |
밤 12시까지 소주 2병을 마신 70kg 남성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알코올이 남아 있는 셈입니다. 아침 7시 출근길이라면 여전히 면허정지 수준(0.03% 이상)일 수 있습니다 — 실제로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 적발이 매년 이어집니다.
내 체중·마신 양으로 정확히 계산해 보세요.
혈중알코올농도 계산기 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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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처벌 기준 (도로교통법)
| 혈중알코올농도 | 행정처분 | 형사처벌 |
|---|---|---|
| 0.03% 이상 | 면허정지 (100일) | 1년 이하 징역 / 500만 원 이하 벌금 |
| 0.08% 이상 | 면허취소 | 1 |
| 0.2% 이상 | 면허취소 (결격 2년+) | 2 |
0.03%는 소주 한두 잔이면 도달하는 수치입니다. “한 잔은 괜찮다”는 말은 법적으로도, 과학적으로도 틀렸습니다.
흔한 오해 바로잡기
- “사우나·커피로 술이 깬다” — 아닙니다. 알코올은 간이 일정 속도로만 분해하며, 땀·커피·운동으로 빨라지지 않습니다. 유일한 해결책은 시간입니다.
- “자고 일어나면 괜찮다” — 수면 중에도 분해 속도는 같습니다. 늦게까지 많이 마셨다면 아침에도 남아 있습니다.
- “몸이 멀쩡하면 운전해도 된다” — 주관적 컨디션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별개입니다. 0.03%면 이미 판단력·반응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.
이 글과 계산기의 수치는 평균치 추정이며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. 술을 마셨다면 수치와 관계없이 운전대를 잡지 마세요. 대리운전·대중교통이 언제나 가장 싼 선택입니다.